양준혁, 박현선에 청혼? "최수종 따라 하기 힘들어"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12. 18: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양준혁 인스타그램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했다.

양준혁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프러포즈 멋지게 대성공. 최수종 형님 따라 하기 진짜 힘든 거네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준혁이 ‘현선이는 내 인생의 홈런’이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풍선과 함께 있는 ‘MARRY ME’라는 문구는 양준혁이 연인인 박현선씨에게 청혼했음을 보여준다. 양준혁의 게시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양준혁의 게시글에 “두 사람 잘 어울린다”, “행복하게 잘 살길”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양준혁은 지난해 1월 19살 연하의 재즈가수인 박현선씨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그해 9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당초 지난 12월 5일 결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결혼식을 두 차례 연기했다.

한편 양준혁과 박현선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해 결혼 준비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