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요양병원·해외입국 3명 확진..전남은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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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해외입국자 1명 등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1374번으로 등록됐다.
전남지역은 지난 7일 0명에 이어 8일 5명(순천 2명, 보성 2명, 나주 1명), 9일 3명(나주 2명, 목포 1명), 10일 3명(나주 3명), 11일 2명(광양 1명, 순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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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에서 해외입국자 1명 등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1374번으로 등록됐다.
그는 광산구 거주자로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광주 효정요양병원 입소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1372번과 1973번으로 등록됐다.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20명으로 늘었다. 환자 83명, 직원 25명, 가족과 지인 12명이다. 확진환자 83명과 직원 25명은 광주와 전국 11개 지역으로 전원 이송을 완료했다.
효정요양병원은 지난 2일 종사자 7명에 이어 이튿날 환자 등 58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3일 58명에서 4일 13명, 5일 5명, 7일 12명, 9일 4명, 10일 16명, 11일 3명, 이날 2명 등이다.
전남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5일만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지역은 지난 7일 0명에 이어 8일 5명(순천 2명, 보성 2명, 나주 1명), 9일 3명(나주 2명, 목포 1명), 10일 3명(나주 3명), 11일 2명(광양 1명, 순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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