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디발라, 무릎 인대 부상..3연승 유벤투스에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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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디발라(27, 유벤투스)가 쓰러졌다.
디발라는 지난 11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사수올로전에 선발 출전했다.
기쁨도 잠시, 유벤투스는 12일 "디발라가 오늘 오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왼쪽 무릎 인대에 작은 부상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대략 15일~20일 정도 뛸 수 없는 상황"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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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파울로 디발라(27, 유벤투스)가 쓰러졌다.
디발라는 지난 11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사수올로전에 선발 출전했다. 앞서 열린 AC밀란 원정에서 2도움을 기록한 디발라는 사수올로전에서도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전반 41분경 무릎을 부여잡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은 곧바로 디발라를 불러들이고 데얀 쿨루셉스키를 교체 투입했다. 이후 유벤투스는 다닐루, 아론 램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속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그와 동시에 리그 3연승을 달렸다.
기쁨도 잠시, 유벤투스는 12일 "디발라가 오늘 오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왼쪽 무릎 인대에 작은 부상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대략 15일~20일 정도 뛸 수 없는 상황"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유벤투스는 디발라가 결장하는 기간에 제노아(코파 이탈리아), 인터밀란(세리에A), 나폴리(수페르코파 이탈리아), 볼로냐(세리에A), 삼프도리아(세리에A)를 연달아 상대한다. 디발라는 회복 여부에 따라 2월 초에 열리는 AS로마전 이후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리그 4위에 머물러있는 유벤투스로서는 디발라 부상이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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