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굳닷컴' 6개월만에 매출 153% 성장

강재웅 2021. 1. 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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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가 온라인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까사미아는 12일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의 매출이 런칭 이후 전년대비 153% 성장했다고 밝혔다.

까사미아는 가구업계의 온라인 소비 증가 추세를 반영해 라이프스타일 전문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을 지난해 7월 론칭했다.

굳닷컴의 가장 큰 성공 요인 중 하나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교감'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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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가 온라인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까사미아는 12일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의 매출이 런칭 이후 전년대비 153% 성장했다고 밝혔다. 앱 다운로드도 32만을 돌파해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오픈 당시 목표로 제시했던 연내 300개 브랜드 입점도 달성, 현재 약 320여 개 브랜드의 1만 5000여 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까사미아는 가구업계의 온라인 소비 증가 추세를 반영해 라이프스타일 전문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을 지난해 7월 론칭했다.

굳닷컴의 가장 큰 성공 요인 중 하나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교감'이 꼽힌다. 기존 업계의 주 고객층으로 여겨지던 40~50대에서 타깃을 확장해 잠재 고객임과 동시에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대 고객에 초점을 맞췄다.

결과는 적중했다 지난해 연말까지 가장 많이 팔린 '까사미아'의 '멜로우 블루투스 스피커 테이블' 등의 실제 구매 연령대가 20~30대 였다.

수면 카테고리 상품들도 많이 팔렸다.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의 구스 이불솜과 '웨스트프롬'의 침실 가구, 기타 다양한 브랜드들의 매트리스 제품들이 인기를 얻었다. 과도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과 일상생활에서의 높은 스트레스로 '질 좋은 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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