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 "유승민, 전광훈 연상시키는 자기부정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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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해 "욕망에 매몰돼 김문수·민경욱·전광훈을 연상시키는 자기부정을 반복하는 동안 큰 정치를 표방한 유승민은 완전히 실종됐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강 의원은 SNS를 통해 최근 유 전 의원이 문재인 정권을 비난하는 발언들을 나열하면서 "이름과 얼굴만 가리면 안철수의 말인지 전광훈의 극우 집회에서 나오는 말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극단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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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해 "욕망에 매몰돼 김문수·민경욱·전광훈을 연상시키는 자기부정을 반복하는 동안 큰 정치를 표방한 유승민은 완전히 실종됐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강 의원은 SNS를 통해 최근 유 전 의원이 문재인 정권을 비난하는 발언들을 나열하면서 "이름과 얼굴만 가리면 안철수의 말인지 전광훈의 극우 집회에서 나오는 말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극단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촛불혁명이 요구한 시대적 개혁과제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일에 앞장선 모습을 보며 유승민의 빛나는 순간이 다시 오지 않을 것을 예감한다"며 "지지율을 올리고 싶다는 야욕에 자극적인 말을 내뱉는 그를 기다리는 건 국민의 철저한 외면"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55856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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