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정주여건 개선'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99억 투입

완도=홍기철 기자 2021. 1. 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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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도서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2021년 도서종합개발사업'에 국비 99억6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수산물의 원활한 생산과 수송 및 도서지역 생활환경이 개선돼 주민 복지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지역을 활력 있고 살기 좋은 곳으로 가꾸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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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 2021년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 사업 대상지 중 하나인 노화-보길도 전경/뉴스1
전남 완도군은 도서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2021년 도서종합개발사업'에 국비 99억6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12일 군에 따르면 도서종합개발사업은 도서지역의 생활 기반시설 정비·확충으로 도서민의 복지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2개 부처가 협력해 추진한다.

2017년까지는 3차 계획이 마무리됐고, 2018년부터 2027년까지 4차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장기 계속사업이다. 완도군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2027년)은 총 사업비 1180억원이 책정됐다.

지난해에는 금일 화목지구 소규모 어항 정비 사업, 청산 슬로길 개선 사업 등 33개소 사업에 국비 85억원을 투입해 마무리했다.

2021년도는 기존 계속사업 19개소를 포함해 신규로 소규모어항 개발, 마을 진입로, 관광지 정비 등 26개 사업을 추가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필요한 사업을 추진,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숙원도 해결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일부 사업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체 설계단을 운영해 설계 용역비로 지출되는 예산을 절약, 주민 숙원 사업 등 민원 해결에 투자해 예산을 효율성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수산물의 원활한 생산과 수송 및 도서지역 생활환경이 개선돼 주민 복지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지역을 활력 있고 살기 좋은 곳으로 가꾸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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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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