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눈폭탄..배달앱 서비스 또 '스톱'

이진욱 기자 2021. 1. 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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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음식 배달이 멈췄다.

12일 오후 3시쯤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눈이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배달 서비스가 잇따라 지연되거나 중단되고 있다.

이에 대부분의 배달앱 업체들은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자체 운영하는 배달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바로고를 비롯한 배달대행업체들도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배달 콜을 일시적으로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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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요기요·쿠팡, 배달 서비스 일시 중단
사진=독자제공

또 한번 음식 배달이 멈췄다. 서울·수도권 지역에 내린 기습 폭설로 도로가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 업체들은 눈이 예보된 지역을 중심으로 배달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12일 오후 3시쯤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눈이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배달 서비스가 잇따라 지연되거나 중단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40분 서울·인천·경기·충북 지역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대부분의 배달앱 업체들은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자체 운영하는 배달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배달의민족은 배민라이더스와 B마트 서비스를, 요기요는 요기요 익스프레스와 요마트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쿠팡이츠도 배달 서비스를 멈췄다. 바로고를 비롯한 배달대행업체들도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배달 콜을 일시적으로 차단했다.

만약 저녁시간대까지 눈이 이어질 경우 이날 배달 서비스 이용은 불가능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 6일에도 폭설이 쏟아지며 이튿날 오전까지 배달 서비스가 대부분 마비된 바 있다. 다만 배달앱 업체들은 날씨와 도로 상황을 주시하며 배달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저녁 시간대 이후 재개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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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showg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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