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 실수에 기저귀 구매 고객들 분통
유현욱 입력 2021. 1. 12. 18:01 수정 2021. 1. 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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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회사 부주의로 기저귀를 구매한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해당 업체는 "택배사 송장 시스템 오류로 인해 고객님께 발송된 알림톡에 다른 주소지와 송장번호가 안내됐다"며 "송장 정보는 오기재됐으나 주문하신 상품과 수량에는 문제없이 배송됨을 택배사를 통해 확인했으니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고 했다.
택배사인 한진택배도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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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택배회사 부주의로 기저귀를 구매한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 유통업체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하기스 기저귀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 반값에 할인 판매했다. 하지만 배송 과정은 매끄럽지 않았다. 이에 고객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해당 업체는 “택배사 송장 시스템 오류로 인해 고객님께 발송된 알림톡에 다른 주소지와 송장번호가 안내됐다”며 “송장 정보는 오기재됐으나 주문하신 상품과 수량에는 문제없이 배송됨을 택배사를 통해 확인했으니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혼선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더 세심하게 챙기겠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택배사인 한진택배도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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