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 왕 감독 신작 '페어웰', 2월 국내 극장 개봉..포스터 2종 공개[Oh!쎈 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봉준호 감독이 극찬한 감독 룰루 왕과 아시아계 최초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배우 아콰피나 주연의 영화 '페어웰'이 내달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12일 수입사 측은 "'페어웰'이 2월 4일(목)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보는 순간 거짓말처럼 행복해지는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주인공 빌리 역의 아콰피나가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봉준호 감독이 극찬한 감독 룰루 왕과 아시아계 최초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배우 아콰피나 주연의 영화 '페어웰'이 내달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12일 수입사 측은 "'페어웰'이 2월 4일(목)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보는 순간 거짓말처럼 행복해지는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페어웰'(감독 룰루 왕, 수입배급 오드)은 뉴욕에 사는 빌리와 그녀의 가족들이 할머니의 남은 시간을 위해 벌이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거짓말을 담았다.
치열한 판권 전쟁 속에 '문라이트' '레이디 버드' 등을 배급한 제작사 A24를 통해 북미 개봉했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98%,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역주행과 장기 흥행, 전 세계 33관왕, 157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주인공 빌리 역의 아콰피나가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여우조연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아 국내 영화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이날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2종을 보면 빌리와 할머니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인다.
빌리와 할머니의 애틋한 포옹이 담긴 또 다른 포스터에는 '마음에 기적을 일으킨다'라는 극찬과 '잘 해낼 거야'라는 할머니의 애정 가득한 응원 문구가 가슴 깊은 울림을 예고한다.
'페어웰'은 2월 4일 전국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 purplish@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