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명 아난티 회장, 대한골프협회 19대 회장 당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중명 아난티 회장이 대한골프협회 제19대 회장이 됐다.
대한골프협회는 1월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로 실시된 회장투표에서 총선거인 166표 중 유효표 157표 가운데 기호 1번 이중명 후보가 101표(득표율 64.33%)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이중명 아난티 회장이 대한골프협회 제19대 회장이 됐다.
대한골프협회는 1월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로 실시된 회장투표에서 총선거인 166표 중 유효표 157표 가운데 기호 1번 이중명 후보가 101표(득표율 64.33%)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기호 2번 박노승 후보자와 기호 3번 우기정 후보자를 따돌리고 회장으로 당선됐다. 박노승 후보자는 1표, 우기정 후보자는 55표를 획득했다.
이중명 회장은 아난티 그룹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그는 '소통과 혁신! 뜻을 함께하는 일 잘하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국제대회 유치, 골프인재육성, 골프관계자자문회의 발족 ▲시도협회장 운영 참여 확대, 산하 연맹과의 균형발전 모색 ▲남여 한국오픈대회 독립 개최 등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재정자립, 위상강화 ▲국가대표 전용 훈련시설마련 등 공약을 내세웠다.
당선 발표 이후 이 회장은 "골프 종목의 장기적인 발전은 최전방 지역골프의 시작된다. 시도와 산하 연맹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제 경쟁력과 경기력 강화를 대표선수가 훈련에 전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회장은 오는 2021년 1월26일부터 2025년 1월까지 4년 동안 대한골프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사진=이중명 회장/대한골프협회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하성 영입한 SD, 타티스와 역사적인 연장계약 준비?
- 김하성에 자리 내준 그렉 앨런, 트레이드로 양키스 행
- 프렐러 단장 “김하성은 주축선수, 강속구 잘 적응해 나갈 것”
- ‘메이저리거’ 김하성 “목표는 신인왕, 포지션 문제 없다”
- 美매체 “김하성 2021년 타율 0.267 22홈런 103타점 예상”
- 김하성, 보스턴 갈 뻔? 美기자 “잘 맞았을 텐데..날씨 때문에”
- 윤석민X황재균X김하성X김혜성 ‘집사부일체’ 출격 “류현진 우리한테 안돼”[오늘TV]
- 김하성 샌디에이고와 계약 확정, 4+1년 3900만 달러
- 美언론 “김하성, 샌디에이고서 7번-2루수 출전 예상”
- 美언론 “김하성, KBO서 가장 밝은 유망주..SD에 도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