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 추락한 우주선..'승리호'의 '우주 폐기물'

김미화 기자 2021. 1. 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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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인근에 우주선이 추락해 화제가 됐다.

12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승리호'는 우주 쓰레기 청소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남역에 우주 폐기물이 떨어졌다는 콘셉트로 조형물을 설치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역 인근에 추락한 우주선'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해당 우주선에는 넷플릭스 로고와 함께 '2월 5일 승리호가 수거 예정'이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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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강남역 인근 '승리호' 조형물 / 사진=넷플릭스

서울 강남역 인근에 우주선이 추락해 화제가 됐다. 이는 넷플릭스 '승리호'의 '신박한' 홍보였다.

12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승리호'는 우주 쓰레기 청소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남역에 우주 폐기물이 떨어졌다는 콘셉트로 조형물을 설치했다"라고 말했다. 이 조형물은 강남역에만 설치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역 인근에 추락한 우주선'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해당 우주선에는 넷플릭스 로고와 함께 '2월 5일 승리호가 수거 예정'이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 '승리호'는 2092년을 배경으로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중기와 김태리 유해진 진선규 등이 출연했다. 2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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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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