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명 아난티 회장, 19대 대한골프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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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한골프협회 회장에 이중명(78) 아난티 회장이 당선됐다.
대한골프협회는 12일 기호 1번 이중명 후보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대한골프협회장 선거는 1965년 출범 이후 사상 처음으로 경선으로 치러졌고,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중명 당선인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대한골프협회 스포츠공정위 위원장을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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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제19대 대한골프협회 회장에 이중명(78) 아난티 회장이 당선됐다.
대한골프협회는 12일 기호 1번 이중명 후보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대한골프협회장 선거는 1965년 출범 이후 사상 처음으로 경선으로 치러졌고,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중명 당선인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대한골프협회 스포츠공정위 위원장을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간 맡았다.
그는 아난티 골프클럽 등을 소유한 아난티 그룹의 회장이다.
이 당선인은 ▲국내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협회의 지원 및 역할 확대 ▲시도협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균형 있는 발전 ▲협회 자체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재정 자립 도모 ▲주니어 육성 및 우수 선수 지원을 통한 국내 골프 경쟁력 확보 및 위상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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