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박동우 전력강화실장 선임..새 대표이사도 물색

장보인 2021. 1. 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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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는 공개 채용을 통해 박동우(51) 전력강화실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 현대 골키퍼(GK) 코치, 대한축구협회 GK 전임지도자 및 20세 이하(U-20) 대표팀 GK 코치 등을 지낸 박동우 실장은 최근 12년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강화 부장과 스카우터 등으로 활동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기 대표이사는 논란이 일자 지난해 12월 중순께 부산 구단에 사의를 밝혔으며 업무를 내려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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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박동우 전력강화실장 선임 [부산 아이파크 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는 공개 채용을 통해 박동우(51) 전력강화실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 현대 골키퍼(GK) 코치, 대한축구협회 GK 전임지도자 및 20세 이하(U-20) 대표팀 GK 코치 등을 지낸 박동우 실장은 최근 12년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강화 부장과 스카우터 등으로 활동했다.

박 실장은 "부산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선수를 발굴하고 선수단을 지원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른 시일 내에 페레즈 감독을 도와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여름 이적시장과 내년 시즌 준비까지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부산은 지난달 기영옥(64) 대표이사가 사의를 밝힘에 따라 후임을 선임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기성용(FC서울)의 아버지인 기 대표이사는 2015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광주FC 단장을 역임하면서 구단 예산 3억원 가량을 빼돌려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수사 의뢰된 기 대표이사 등 3명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기 대표이사는 논란이 일자 지난해 12월 중순께 부산 구단에 사의를 밝혔으며 업무를 내려놓은 상태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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