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수 목포해경서장 취임.."해양주권 수호·바다안전 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제25대 서장에 임재수(52) 총경이 취임했다.
임 서장은 12일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간부급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치안상황을 보고 받고 출동 중인 1509함 승조원들과 영상 통화를 하는 것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임 서장은 "광활한 서·남해역을 담당하는 목포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해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제25대 서장에 임재수(52) 총경이 취임했다.
임 서장은 12일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간부급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치안상황을 보고 받고 출동 중인 1509함 승조원들과 영상 통화를 하는 것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임 서장은 "광활한 서·남해역을 담당하는 목포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해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양안전 사고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바다안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전북 정읍 출신인 임 서장은 한양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1년 경찰간부 후보 49기로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그동안 해양경찰청 혁신기획단, 동해·태안해양경찰서 수사과장과 서해 해경청 수사정보과장, 부안서장, 해양경찰청 인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임 서장은 평소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시간을 가지며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전임 정영진 서장은 서해해경청 구조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지영 아나운서 "♥남편, 톰 하디 닮아…키 180㎝"
- '前남친 협박 폭로' 아름 "피해 책임지고 처리 중…참견 말길"
- 김종국, 탁재훈 반전 몸매에 '깜짝'
- 기안84, 모교 후배들에 커피 600잔 선물…"미안해서" 왜?
- 경남 함안 교통사고 환자, 320㎞ 떨어진 수원서 수술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