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에 청소 해볼까..아이디어용품 인기

이영욱 2021. 1. 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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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자주' 매출 30%↑
코로나19로 이어지는 '집콕' 생활에 청소용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청소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편리한 사용법으로 청소 시간을 줄여줄 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장식 효과까지 더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

'청소 슬리퍼'(사진)는 한동안 품절돼 구매가 어려웠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내용 슬리퍼에 탈부착 가능한 청소용 패드가 붙어 있어 집 안에서 신고 다니기만 해도 저절로 바닥을 청소할 수 있다. 패드를 부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층간소음 방지 효과는 덤이다.

좌우로 굴려 먼지를 떼어낼 수 있는 '휴대용 먼지 클리너'는 뛰어난 먼지 제거 효과와 콤팩트한 사이즈, 편리한 휴대성으로 최근 2개월간 매출이 지난해 대비 40% 이상 늘었다.

쓰레기 분리수거가 쉬운 똑똑한 휴지통도 인기다. '분리수거 2칸 휴지통'은 통 두 개가 연결돼 있어 분리수거를 손쉽게 할 수 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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