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격리자에 '미술꾸러미'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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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오는 13일부터 코로나19 자가 격리자에게 '미술 심리 지원 행복꾸러미'를 나눠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자가 격리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다.
행복 꾸러미는 아동·청소년용, 어른용, 가족용 3가지다.
꾸러미는 수채 색연필, 사인펜, 캔버스, 한지 색종이 등으로 구성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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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오는 13일부터 코로나19 자가 격리자에게 '미술 심리 지원 행복꾸러미'를 나눠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자가 격리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다.
행복 꾸러미는 아동·청소년용, 어른용, 가족용 3가지다. 가족용은 2명 이상 가족이 자가격리될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꾸러미는 수채 색연필, 사인펜, 캔버스, 한지 색종이 등으로 구성 돼있다. 누구나 관련 유튜브(Youtube) 동영상을 보며 3~5개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다.
온라인 동영상 시청이 어려운 어린이나 노인들을 위해서 꾸러미 이용을 안내하는 홍보물도 함께 전달된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북부소방, '소화기 수명 최대 10년' 관리·점검
광주 북부소방서는 소화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내구 연수는 10년 이상을 넘긴 노후 소화기는 교체·폐기해야 한다고 12일 당부했다.
노후 소화기는 '화재 예방과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조일자로부터 10년이 경과하면 성능 검사를 거쳐야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1차례에 한해 재사용하거나 폐기·교체해야 한다.
노후 소화기는 압력이 낮아 사용할 수 없거나 화재 현장에서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분말소화기의 옆면에 기재되어 있는 제조일자·사용기한을 확인해야 한다고 북부소방은 설명했다. 또 소화기의 지시 압력계의 바늘위치, 소화기 용기 변형·손상·부식 여부 등을 점검해야 한다.
노후소화기 폐기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폐기물 대행처리업체에 전화 또는 앱으로 신청, 수수료를 납부한 뒤 처리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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