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케이, 제14회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수상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21. 1. 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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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 스위트케이(대표 김민철)가 최근 AI를 활용한 지능형 약관 심사 서비스로 제14회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스위트케이는 특히 AI로 약관을 심사할 수 있는 기술을 인정받아 우수특허대상에 선정됐다.

김민철 스위트케이 대표는 "AI 심사 서비스가 금융 영역에서 먼저 성공했다"며 "이 서비스는 심사와 의사결정뿐 아니라 판단을 요하는 모든 영역에서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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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 스위트케이(대표 김민철)가 최근 AI를 활용한 지능형 약관 심사 서비스로 제14회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은 한국특허정보원이 후원하고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행사다. 해마다 뛰어난 기술력과 소비자 기호의 빠른 변화에 부응한 기업을 우수 사례로 선정, 시상한다.

스위트케이는 AI에 IT와 서비스 디자인을 결합, 고객이 원하는 AI 맞춤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업이다. 최근 국내 조선소에 설계챗봇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발전소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사용자는 질문을 텍스트로 하지만 AI가 답변하려면 설계도면, 메뉴얼 등에 있는 텍스트, 표, 이미지, 영상 등을 모두 해석해야 한다. 스위트케이는 이러한 AI 엔지니어링 분야에 역량을 갖추고 금융, 보험, 조선 등 모든 영역에 적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스위트케이는 특히 AI로 약관을 심사할 수 있는 기술을 인정받아 우수특허대상에 선정됐다. 이 기술은 특허 등록을 마치고 이미 금융감독원의 사모펀드상품 심사업무에 적용, 정확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AI에 회의적이었던 심사 실무자도 AI 심사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만족도가 높아졌다. 사모펀드 심사뿐 아니라 심사 영역 전체로 확대하자는 의견도 나왔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국내 조선사 중 한 곳에 이 서비스를 적용,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민철 스위트케이 대표는 "AI 심사 서비스가 금융 영역에서 먼저 성공했다"며 "이 서비스는 심사와 의사결정뿐 아니라 판단을 요하는 모든 영역에서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스위트케이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스위트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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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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