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샵·후다닥 등 e마케팅 통했다"..일동이커머스 영업익 2배↑

김유경 기자 2021. 1. 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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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의약품몰 '일동샵', 의료정보 플랫폼 '후다닥' 등 일동제약의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이 안착하면서 거래처 및 회원 수 증대, 실적 성장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영업 환경 및 트렌드의 변화는 물론,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변수 등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비대면 방식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존 방식의 영업 활동에 일동샵과 후다닥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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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의약품몰 ‘일동샵’, 의료정보 플랫폼 ‘후다닥’ 등 일동제약의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이 안착하면서 거래처 및 회원 수 증대, 실적 성장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일동샵은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만7700여개 약국을 회원 거래처로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 직거래 약국을 일동샵 회원으로 전환하는 온라인 거래처화 작업을 100% 완료했다.

그러면서 일동이커머스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9%와 98% 증가했다. 일동제약의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등을 아우른 CHC(컨슈머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또한 전년보다 약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동샵은 일동제약의 계열사인 일동이커머스가 운영하는 약사 대상 B2B(기업간 거래) 온라인 의약품몰로, 일동제약의 의약품과 컨슈머헬스케어 품목 등을 판매한다.

후다닥에는 지난해 말 현재 의사 1만1000여명, 일반인 1만4000여명 등 총 2만5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후다닥에서는 의료 전문가를 위한 임상 및 학술 정보는 물론 법무, 노무, 세무, 보험심사 등과 관련한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일동제약은 의사 등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의료정보 플랫폼 ‘후다닥’을 통해 ETC(전문의약품)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영업 환경 및 트렌드의 변화는 물론,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변수 등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비대면 방식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존 방식의 영업 활동에 일동샵과 후다닥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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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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