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부부가 알고싶다"..우이혼·동상이몽·애로부부, 月심야 강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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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밤을 점령한 부부 예능의 강자는 누구일까.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까지 부부들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이 월요일 저녁 동시간대에 출격하고 있다.
여기에 '우이혼'이 금요일에서 월요일로 편성 시간을 옮기면서 부부 예능 전쟁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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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밤을 점령한 부부 예능의 강자는 누구일까.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까지 부부들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이 월요일 저녁 동시간대에 출격하고 있다.
먼저 '동상이몽'과 '애로부부'가 월요일 예능을 지키고 있었다. 여기에 '우이혼'이 금요일에서 월요일로 편성 시간을 옮기면서 부부 예능 전쟁에 불을 지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우이혼'의 습격은 성공적이다.
'우이혼'은 세 프로그램 중 최근 시청률(12일) 기준, 7.4%를 기록하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어 동상이몽이 5.9%로 뒤를 바짝 쫓았다. 그 이유로 '우이혼'은 현실 중 현실이다. 실제 이혼부부를 섭외해 두사람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콘셉트는 참신하다못해 파격적이다.
이처럼 다양한 가족과 부부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실 세 프로그램 모두 부부간 대립되는 생각, 상황을 빗대어 만들어진 포맷이다.
'이혼', '동상이몽', '부부관계에서의 불만' 등 대표 키워드처럼 서로 생각의 조율을 목표로 한다. 시청자들에게도 충분한 울림과 공감, 또는 분노를 느끼게 해주는 현실적인 프로그램들인 셈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각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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