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재단, 어업인 가정 연탄 지원 5천만원 기부

박성환 2021. 1. 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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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은 어업인들을 위해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대표 허기복)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수협재단의 기부금은 연탄을 사용하는 전국 어업인 352가구(연탄 5만5000장)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 허기복 대표는 "수협재단의 기부금은 연탄을 사용하는 전국 어업인 가구에게 연탄을 약 150장씩 나눠줄 수 있고, 어업인들이 추운 1~2월을 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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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공동체복지재단, 전국 어업인 352가구 지원
[서울=뉴시스]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장(왼쪽)과 허기복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연탄은행 대표(오른쪽)가 수협재단의 5000만원 기부금 전달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은 어업인들을 위해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대표 허기복)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수협재단의 기부금은 연탄을 사용하는 전국 어업인 352가구(연탄 5만5000장)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임준택 이사장은 "아직도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어려운 어업인 가정이 많다"며 "이번 기부금이 고령의 어업인,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되고 지원이 필요한 어업인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 허기복 대표는 "수협재단의 기부금은 연탄을 사용하는 전국 어업인 가구에게 연탄을 약 150장씩 나눠줄 수 있고, 어업인들이 추운 1~2월을 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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