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 전용 84㎡ 10억 실거래..광역시 모두 30평 '10억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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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인천에서 '전용 84㎡(30평형) 10억 원' 거래가 나왔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의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전용 84.92㎡가 지난해 12월 16일 10억 원에 거래됐다.
아직 실거래 내역에 등재되지는 않았지만 같은 구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전용 84㎡도 지난해 12월 10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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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의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전용 84.92㎡가 지난해 12월 16일 10억 원에 거래됐다. 아직 실거래 내역에 등재되지는 않았지만 같은 구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전용 84㎡도 지난해 12월 10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의 경우 송도신도시에서 10억 클럽 가입 사례가 앞으로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단지들의 전용 84㎡ 호가는 11억~12억 원 수준까지 올랐다.
인천은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묶었던 지난 6·17 대책 이후 상대적으로 상승세가 주춤했지만 수도권 전세난이 본격화되면서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 또 인접 지역인 김포와 파주 등의 집값이 급등한 영향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초까지만 해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0.1%가 채 안 됐던 인천은 10월 중순 이후 상승 폭을 넓혀가더니 새해 첫 주에는 0.27%를 기록했다. 특히 송도신도시가 있는 연수구는 2주 연속 0.6%가 넘는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인천의 매매수급지수는 109.8로 집계됐는데, 이는 2012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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