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느른' 서울 출신 젊은 PD의 귀촌 브이로그→'로컬의 시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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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유튜브 채널 '오느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느른'은 MBC 시사교양 최별 PD가 전북 김제의 폐가를 구매하고 리모델링하면서 시작된 유튜브 브이로그 콘텐츠다.
'오느른'은 지난해 하반기 인기 콘텐츠로 급부상했다.
김제의 시골 마을에서 시작된 '오느른'은 로컬의 정체성을 담아내면서, 로컬 콘텐츠가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확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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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유튜브 채널 '오느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느른'은 MBC 시사교양 최별 PD가 전북 김제의 폐가를 구매하고 리모델링하면서 시작된 유튜브 브이로그 콘텐츠다. 최별 PD는 지난해 4월부터 김제에 살면서 김제에서의 여유롭고 소박한 삶, 이웃과의 교류 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오느른'은 지난해 하반기 인기 콘텐츠로 급부상했다. 현재 25만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첫 번째 에피소드는 조회 수 234만을 기록했다. 김제의 시골 마을에서 시작된 '오느른'은 로컬의 정체성을 담아내면서, 로컬 콘텐츠가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확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오느른'은 전라북도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 모델을 보여줬다. '오느른'은 전라북도의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제철 음식 요리 콘텐츠를 제작했다. 제품의 맛과 특성을 설명하지 않았지만, 콘텐츠가 보여준 진정성으로 일주일 만에 43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해당 콘텐츠가 업로드된 이후, 제품 구매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업체 관계자는 "새로운 홍보 방식에 크게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오느른'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시골집 리모델링과 귀촌의 해프닝을 보여줬다면, 2021년에는 본격적인 귀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3월부터는 최별 피디가 직접 벼농사를 짓는 콘텐츠도 시작된다. 이 외에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 중이며, 지역에서 만나게 된 새로운 가능성을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해 귀추가 주목된다.
iMBC 양혜윤 | 사진제공 오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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