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설주의보에 1단계 비상근무..제설작업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12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수도권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와 군·구가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도로 제설작업 등 피해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로 제설작업은 주요 간선도로 7개 구간은 시(종합건설본부)가 담당하고, 경제자유구역 도로는 인천경제청(인천시설공단), 나머지 도로 구간은 군·구가 맡아 진행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에 내집 앞 눈 치우기, 야외활동 자제 등 당부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12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수도권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와 군·구가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도로 제설작업 등 피해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시와 군·구에서는 이날 12시부터 인력 440여 명과 장비 206대를 동원해 선제적인 주요 도로 제설 작업 준비를 마쳤다.
또 강설에 대비해 제설장비와 자재, 제설함을 사전 점검하고, 제설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장비와 자재 사전에 배치하는 한편,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도록 조치했다.
도로 제설작업은 주요 간선도로 7개 구간은 시(종합건설본부)가 담당하고, 경제자유구역 도로는 인천경제청(인천시설공단), 나머지 도로 구간은 군·구가 맡아 진행하게 된다.
시는 군·구와 관계기관에 퇴근길 원활한 교통 소통과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적설 취약구조물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통보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퇴근길 안전 주의, 내집 앞 눈 치우기, 야외활동 자제 및 미끄럼 주의 등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범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퇴근시간대까지 눈이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봉선, 11㎏ 감량 후 확 바뀐 외모…개미허리 자랑
- '추성훈 딸' 추사랑, 당당한 모델 워킹…母 유전자 그대로
- 이상민, 69억 빚 청산한 비결…"일주일 12개 스케줄·하루 잠 3시간"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故 임영웅 산울림 대표 영결식 연극인장으로…7일 대학로 야외무대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혼자서도 잘 놀아요"…물모른 미모
- 마동석, 고1때 이미 근육질 몸매…변천사 공개
- "친구? 연인?!"…52세 노총각 김승수·'돌싱' 양정아, 핑크빛 기류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