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진정서·달리기..연예계 "정인아 미안해"

김서원 입력 2021. 1. 12. 17: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정인이 사망 사건' 양부모의 첫 공판을 앞두고 대중에 영향력이 큰 연예계에서도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정인 양을 애도하는 목소리를 냈는데요.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태어난 지 16개월 만에 양부모의 학대로 짧은 생을 마감한 정인이.

정인 양을 사망에 이르게 한 양부모의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엄벌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이어졌습니다.

배우 한지민과 황정음, 개그맨 김원효 등 다수 연예인은 재판이 열리는 서울남부지법에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히고, 사건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한 뒤 팬클럽 '아미'에선 SNS로 진정서 작성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더이상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는 연예인도 늘고 있습니다.

정인 양의 묘소를 찾기도 했던 배우 이영애는 소아 환자 치료비로 1억 원을 기부했고, 사이먼 도미닉과 유병재, 장윤주 등도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기금을 쾌척했습니다.

다둥이 아빠, 가수 션은 지난해 10월 13일 세상을 떠난 정인 양을 추모하면서 최근 10.13㎞를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션은 또 다른 정인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상을 바꿔보자면서 추모의 달리기를 제안했습니다.

사건이 알려진 뒤 연예계에선 SNS를 통한 추모 물결이 줄곧 이어져 왔습니다.

두 딸을 공개 입양해 키우고 있는 배우 신애라는 "지금, 이 순간에도 크고 작은 정인이가 울고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 사회와 어른들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저작권자(c)연합뉴스TV.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