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제작진 "이소연,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열연 기대"

김성현 입력 2021. 1. 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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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제작진이 이소연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다.

이소연이 지닌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오롯이 녹아든 '미스 몬테크리스토'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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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제작진이 이소연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다. 이소연은 '동대문 완판 여신'으로 불리는 열혈디자이너 고은조로 열연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이소연은 화관과 꽃팔찌까지 꽃으로 둘러싸인 화사한 파티룩으로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특히 한껏 고조된 행복감 속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그녀의 우아한 자태는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이소연은 은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는 후문. 이소연이 지닌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오롯이 녹아든 '미스 몬테크리스토'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이소연은 연기자로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얼굴을 지닌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라며 "향후 사랑스러운 여인과 복수의 화신을 넘나드는 고은조를 오롯이 표현할 이소연의 열연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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