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새해 첫 의정활동 시작.."도민생활 안정 우선"

황봉규 2021. 1. 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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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가 12일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이하 가야사 특위) 연장의 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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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새해 첫 임시회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의회가 12일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이하 가야사 특위) 연장의 건을 처리했다.

가야사 특위는 2년간 활동기간이 이달 16일 종료되지만,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등과 관련해 내년 1월 16일까지 1년간 활동 기간을 연장하게 된다.

신임 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황재은(비례) 의원이 선임됐다.

본회의에서는 김영진(창원3) 의원 등 8명이 도의회 민주의정, 강변여과수 개발, 노동이 존중받는 경남, 천성산 터널 조기 개통, 국립 국어사전 박물관 건립, 농산물가격 폭락 대책, 경남도청 진주 환원, 방과 후 자원봉사자 교육공무직 전환 대안 마련 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하용 의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사항 유례없는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감내해야 했다"며 "집행부는 백신 접종에 대비해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안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동남권 신공항과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논의되는 부·울·경 행정통합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서부경남권에 대한 발전 전략 수립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도의회는 경남경제 활성화와 도민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의정활동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상임위별로 소관부서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조례안과 결의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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