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 1,210명 채용..상반기에 1,000명 뽑는다

진동영 기자 2021. 1. 12.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총 1,21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전체의 83%인 1,010명(5·6급 150명, 업무직 160명, 청년인턴 700명)은 상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채용 과정에서 LH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 온라인 면접 등 비대면 채용 방식을 적극 도입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3월 및 8월 LH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총 1,21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1,000여 명은 침체된 취업 시장의 어려움을 감안해 상반기 중 뽑기로 했다.

LH의 올해 채용 계획은 지난해 계획(960명) 대비 26% 증가한 규모다. 세부적으로 보면 5·6급 350명, 업무직 160명, 청년 인턴 700명이다. 전체의 83%인 1,010명(5·6급 150명, 업무직 160명, 청년인턴 700명)은 상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상반기 채용은 오는 3월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4~5월 서류·필기 전형, 5월 면접 전형을 거쳐 6월 임용 순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채용은 8월에 공고해 9~10월 서류·필기 전형, 11월 면접 전형을 실시하고 12월 임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채용 과정에서 LH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 온라인 면접 등 비대면 채용 방식을 적극 도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폐지됐던 영어 시험, 기사 자격증 등은 재도입할 계획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3월 및 8월 LH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