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 '주춤'..인천서 21명 추가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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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주춤한 가운데 12일 2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인천시는 이날 0시 이후부터 오후 5시 사이 21명(3410~3430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1명,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경로 미상 6명, 해외유입 2명이다.
매일 1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던 집단감염지에서 이날 1명만 추가돼 주춤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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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주춤한 가운데 12일 2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인천시는 이날 0시 이후부터 오후 5시 사이 21명(3410~3430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3430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가 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평구 5명, 남동구 4명, 서구 2명, 중구·동구 각 1명씩이다.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1명,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경로 미상 6명, 해외유입 2명이다.
매일 1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던 집단감염지에서 이날 1명만 추가돼 주춤한 모습이다.
‘남동구 소재 종교시설’과 관련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던 A씨(3421번)가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종교시설 누적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다.
한때 부족현상에 시달렸던 코로나19 병상은 여유로운 편이다.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54병상 중 36병상을 사용해 66.7%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645명이 정원인 생활치료센터(4개소)에는 260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40.3%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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