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폭설에 음식 배달 서비스 또 '일시 중지'

현영준 yjun@mbc.co.kr 2021. 1. 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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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부터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음식 배달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지연되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수도권의 자체 맛집 배달서비스 '배민라이더스'와 배달 전용 마트인 'B마트' 서비스는 일시 중단했습니다.

배달 앱 요기요도 수도권의 자체 배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와 '요마트'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고, 쿠팡이츠도 수도권 서비스를 일시 중지한다고 배달 대행 기사들에게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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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부터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음식 배달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지연되고 있습니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은 "현재 눈이 많이 와서 배달이 지연될 수 있다"며 "안전하게 배달하겠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공지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수도권의 자체 맛집 배달서비스 '배민라이더스'와 배달 전용 마트인 'B마트' 서비스는 일시 중단했습니다.

배달 앱 요기요도 수도권의 자체 배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와 '요마트'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고, 쿠팡이츠도 수도권 서비스를 일시 중지한다고 배달 대행 기사들에게 공지했습니다.

택배와 온라인 쇼핑몰 배송에도 차질이 예상돼 업체들이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아직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면서도 "눈이 더 많이 내린다면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영준 기자 (yj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55821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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