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실록] "국회 차원 조사 필요".."월성 원전 수사 물타기 중단하라"

[레이더P] 1월 12일 정치권 말말말

1. "이제 위기가 불평등을 확대한다는 공식을 깨려는 담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언급하며)

2. "경제 주체의 팔을 비틀어 이익까지도 환수하겠다는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당 정책워크숍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비판하며)

3. "국회 차원의 조사 필요성도 면밀히 검토하겠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월성 원전 지하수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을 국회가 적극 조사해야한다고 주장하며)

4. "더불어민주당은 월성 원전 수사 물타기와 조직적 가짜뉴스 퍼뜨리기를 중단하라"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의원 일동, 기자회견에서 월성 원전 지하수 방사성 물질 검출 사태는 가짜뉴스가 난무하는 '광우병 시즌2'라고 지적하며)

5. "나로 단일화해 달라는 요구를 하면 안 된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중심의 야권 단일화는 거부한다고 말하면서)

6.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경계 해야 할 것은 바로 몽니 정치" (홍준표 무소속 의원, 페이스북 글에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서울시장 재보선 야권 단일화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해)

7. "불평등한 서울 공화국에 맞서는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부산의 운명을 바꾸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히면서)

8. "잘하면 한두 달 안에 우리나라가 코로나19 진단, 치료, 예방 3박자를 모두 갖춘 나라가 될 것 같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회 토론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치료제와 백신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말하면서)

[안현호 인턴기자, 주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