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일 코로나 긴급사태 선언 오사카권으로 확대 방침

정혜경 기자 2021. 1. 12.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을 오사카권에도 발령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 수도권 4개 광역지자체에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발령한다고 지난 7일 발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을 오사카권에도 발령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이날 집권 자민당 간부회의에서 "오사카를 비롯해 큰 폭으로 감염이 확대되는 지역이 있어 대상 지역의 확대 검토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또한 오사카부와 교토부, 효고현 등 간사이 3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긴급사태를 발령하는 것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에 근거해 상황을 보고 신속하게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 수도권 4개 광역지자체에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발령한다고 지난 7일 발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