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거점국립대 중 유일하게 정시 경쟁률 전년 대비 상승

양지웅 2021. 1. 12.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대학교가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국 거점국립대학교 9곳 중 유일하게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대는 올해 정시모집 정원 1천864명에 6천693명이 지원해 3.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정시 경쟁률 3.4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올해 정시모집에서 지원자 수가 늘어난 국가거점국립대는 강원대(741명), 전남대(431명)·충남대(118명)이며 나머지 6곳은 모두 지원자 수가 줄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대학교가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국 거점국립대학교 9곳 중 유일하게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대는 올해 정시모집 정원 1천864명에 6천693명이 지원해 3.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정시 경쟁률 3.4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경북대·경상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나머지 8곳은 모두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다소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대는 지원자 수 증가 폭도 국가거점국립대 중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정시모집에서 지원자 수가 늘어난 국가거점국립대는 강원대(741명), 전남대(431명)·충남대(118명)이며 나머지 6곳은 모두 지원자 수가 줄었다.

이보경 입학본부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입시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온라인 입시홍보를 강화하는 등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성과"라고 밝혔다.

yangdoo@yna.co.kr

☞ "이런 뱀 처음" 올가미 만들어 수직이동…괌 초토화
☞ "친구가 사라졌어요" 찾고 보니 친구 남편이 호텔서…
☞ 피임약 7만개…미성년 성폭행 사이비교주 징역 1천75년
☞ 화장 지우고 성폭력 면한다?…중국여성들 분노한 이유
☞ '개천용'에 쌍룡 떴다…정우성 대타에 이정재 특출
☞ 6살 숨지게 한 '낮술운전자'…법원 "상황 종합해서…"
☞ 금메달 기쁨도 잠시…부친상 소식에 오열한 김원진
☞ "이루다 개발사, 연인간 성적 대화 돌려보며 'ㅋㅋ'"
☞ 백두산 호랑이에 공격받은 러시아 남성 숨진 채 발견
☞ 자동차가 끄는 썰매 탄 꼬마, 지나던 차량에…'아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