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사 감독 경질해야..주전 빼고 4부에 0-3 패배 책임" [英언론]
[스포츠경향]

4부리그 팀에 패한 마르셀로 비엘사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현지 매체에서 제기됐다.
리즈는 11일 영국 크롤리 더피플스펜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롤리타운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후반에만 3골을 내주며 4부 리그 팀에 굴욕을 당했다.
크롤리는 홈에서 끈끈한 수비로 리즈의 공격을 잘 막아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이후 후반에 반격에 나섰다. 후반 5분 니콜라스 사우룰라가 선제골을 넣었다. 리즈가 흔들리는 가운데 3분 후인 후반 8분 애슐리 나드션이 추가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25분에는 투니클리프가 쐐기골을 박았다.
리즈는 14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유효슈팅은 2개밖에 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경기 후 비엘사 감독은 인터뷰에서 “우리가 공격을 할 때 상대를 제대로 무너뜨리지 못했다. 오랜 시간동안 볼을 점유했지만 상대를 흔들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패배로 우리는 너무나 슬프고 실망했다”며 아쉬워했다.
프리미어리그 팀이 4부 팀에 패하면서 비엘사 감독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12일 토크스포츠의 패널 애드리언 듀럼은 “리즈가 4부 팀에 당한 0-3 패배는 불명예스러운 것”이라면서 “비엘사는 여러 실수를 범했다. 나는 그가 사임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엘사 감독이 패트릭 뱀포드 등 주전들을 많이 빼고 1.5군으로 나선 것이 패배를 자초했으며 이는 명백히 그의 실수라고 지적했다. 듀럼은 “비엘사가 전혀 사퇴를 고려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리즈 팬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지만 이날 경기는 분명 팬들을 실망시켰고, 사퇴를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리즈는 비엘사 감독 특유의 압박과 공격 축구를 앞세워 승격팀 중에 가장 좋은 리그 12위에 랭크됐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각방 쓴다” 인순이, 4살 연하 남편 폭로…이불 속 ‘이것’ 때문에
- ‘60→49kg’ 홍현희, 집에서 비키니 입고…제이쓴 “팬티가 왜 이렇게 작아” 당황
- ‘변요한♥’ 티파니, 러브스토리 첫 공개…“리더십 반했다”
- [전문] 닉쿤, 스토커에게 미행·중국어 욕설…“한국서 다니는 학교 안다” 분노
- “제대 후 결혼” 김구라 子 그리, ♥여친 공개…‘6년 짝사랑’ 그녀일까
- ‘재혼 9개월’ 서동주, 난임 딛고 임테기 두 줄?…“아직 지켜봐야”
- [스경X이슈] “천만 넘어 이천만으로”…‘왕사남’ 흥행에 이천시도 숟가락 얹었다
- 이재룡, 음주 뺑소니 이후 술집 회동···알리바이 급조했나
- 뮤지컬 배우 남경주, ‘성폭행 혐의’ 검찰 송치
- ‘자연 임신’ 배기성,♥이은비와 “8일 연속 관계 후 오른쪽 귀 안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