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요양병원에 전담공무원 지정 '밀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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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요양병원에 전담공무원을 지정, 선제적 방역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동구는 요양병원 9개소, 정신요양·재활시설 4개소, 정신의료기관 5개소 등 18개소를 집단감염 취약시설로 지정했다.
이 시설에 대해 기존 2주에서 1주로 기간을 단축,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시설별로 방역관리 전담 공무원을 1대1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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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요양병원에 전담공무원을 지정, 선제적 방역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동구는 요양병원 9개소, 정신요양·재활시설 4개소, 정신의료기관 5개소 등 18개소를 집단감염 취약시설로 지정했다.
이 시설에 대해 기존 2주에서 1주로 기간을 단축,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시설별로 방역관리 전담 공무원을 1대1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특히 해당 시설을 대상으로 의료인 면허를 가진 전담공무원 지정을 통해 시설 자체적으로 우선 검사대상을 분류, 즉각적인 검사를 시행해 잠재적 위협요인을 차단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령·기저질환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과 시설에 대한 밀착관리를 통해 더욱 강력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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