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1] 소니, 리얼리티·리얼타임·리모트 '3R' 전략 공개

팽동현 기자 2021. 1. 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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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12일 국제전자쇼 'CES 2021'에서 '내일의 기술로 미래를 재정의하다'라는 주제로 '3R' 기술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CES 2021에서 소니는 12가지 주제를 통해 3R 기술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최신 툴 및 솔루션의 개발',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과 같은 분야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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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CES 2021을 통해 3R 기술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소니

소니가 12일 국제전자쇼 ‘CES 2021’에서 ‘내일의 기술로 미래를 재정의하다’라는 주제로 ‘3R’ 기술 전략을 발표했다. 리얼리티, 리얼타임, 리모트 기술을 통해 고객 감동을 이끌어낸다는 내용이다.

이번 CES 2021에서 소니는 12가지 주제를 통해 3R 기술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최신 툴 및 솔루션의 개발’,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과 같은 분야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발표했다.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사장 겸 CEO는 영상을 통해 ‘비전-S(VISION-S)’, ‘에어피크(Airpeak)’, ‘플레이스테이션(PS)5’ 등 전자·엔터테인먼트 사업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니의 기술과 함께라면 창의력의 한계는 없다”고 강조했다.

소니 비전-S(왼쪽)와 에어피크 /사진=소니

소니에 따르면 ‘비전-S’는 차량 운행을 위한 안전성·보안성·적응성과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개발이 계속 진행 중이며, 지난해 12월 기술평가를 위해 오스트리아의 공공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했다. 아울러 이번에 디자인이 최초 공개된 소니의 무인항공기(드론) ‘에어피크’에는 알파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가 탑재된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비행으로 역동적인 촬영과 폭넓은 영상 표현을 지원한다.

이어 빌 배글라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 총괄부사장 겸 CTO는 가상 프로덕션 기술 및 볼륨메트릭 이미지 애퀴지션의 발전을 소개하고, 소니 브라비아 XR(BRAVIA XR) TV 모델의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브라비아 XR에는 인지 프로세서가 탑재돼 인간의 인지 특성을 반영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청자 초점을 감지하고 수많은 화질 요소를 분석해 더 자연스럽고 인간의 기억에 가까운 이미지를 만들어낸다는 설명이다.

소니 브라비아 XR /사진=소니

짐 라이언(Jim Ryan)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 사장 겸 CEO는 PS 커뮤니티의 발전을 강조하며 "PS 커뮤니티는 어느 때보다도 더욱 다양하며 네트워크화됐다. 우리는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다채로운 관점과 취향을 축하하며 존중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PS5는 초고속 SSD, 통합 커스텀 I/O,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와 3D 오디오 기술이 탑재됐다.

데니스 쿠커(Dennis Kooker)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SMEI)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및 미국 세일즈 부문 사장은 아티스트와 새로운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방식의 특별 협업을 시연했다.

소니의 CES 2021 관련 소식과 정보는 소니의 새로운 공식 디지털 이벤트 페이지 ‘소니 스퀘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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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동현 기자 dh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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