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인간실격' 출연 확정..전도연·류준열·박병은과 호흡 [공식입장]

우다빈 기자 2021. 1. 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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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겸 배우 손나은이 '인간실격'으로 전도연, 류준열과 호흡을 맞춘다.

12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손나은이 '인간실격'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손나은은 작품을 통해 배우 전도연, 류준열, 박병은, 조은지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손나은은 2012년부터 영화 '가문의 귀환', 드라마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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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인간실격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에이핑크 겸 배우 손나은이 '인간실격'으로 전도연, 류준열과 호흡을 맞춘다.

12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손나은이 '인간실격'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손나은은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손나은은 작품을 통해 배우 전도연, 류준열, 박병은, 조은지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인간실격'은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마흔의 여자와 아무것도 못 될 것 같은 자기 자신이 두려워진 스물일곱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등을 만든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편성은 아직까지 미정이다.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손나은은 2012년부터 영화 '가문의 귀환', 드라마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대풍수' '무자식 상팔자' '두번째 스무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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