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포토] 폭설·한파로 농작물 7144ha 피해..농심도 꽁꽁

좌승훈 2021. 1. 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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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 더불어민주당·제주시 조천읍)는 12일 북극발 한파와 폭설로 월동무 언 피해 발생이 집중된 제주 동부지역(구좌읍·성산읍)을 찾아 농가에 대한 행정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월동무 재배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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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신속 복구 지원" 당부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 더불어민주당·제주시 조천읍)는 12일 북극발 한파와 폭설로 월동무 언 피해 발생이 집중된 제주 동부지역(구좌읍·성산읍)을 찾아 농가에 대한 행정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을 당부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1차 피해 집계 결과 7144ha(7144만㎥)에서 월동채소와 일부 노지감귤에 언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이날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월동무 재배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고 부지사는 “사전 대응에도 불구하고 농작물뿐만 아니라 비닐하우스 파손과 가축 폐사와 같은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피해농가에는 재난지원금·재해보험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사진=제주도 제공/아래]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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