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수, 하락세로 출발해 내리면서 거래 마쳐

김민재/삼성증권 2021. 1. 12. 17: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시뉴스] 삼성증권입니다.

하락세로 출발했던 화요일 장, 종가로도 양 지수가 내리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장 중 낙폭을 키우기도 했던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이 그래도 오후 들어 낙폭을 많이 축소해내면서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고점에 대한 부담으로 메이저 수급의 매물이 출하되면서, 조정장이 연출된 하루였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2.50포인트 하락한 3125.95포인트로, 코스닥은 2.91포인트 내린 973.72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매도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종목 살펴보면, 하락한 종목이 우세했던 가운데, 삼성전자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4거래일만에 하락세를 기록했고, 현대제철은 노조 총파업 우려에 어제의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센트랄모텍은 미국 전기차 업체인 루시드 모터스와의 스펙 합병 상장 논의 속에, 전력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고, 쿠팡이 나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쿠팡이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 플레이를 진행 중이라는 점까지 부각되면서, 영상 콘텐츠 관련 주들이 상승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증권 업종이 코스피 지수의 약세에 가장 크게 조정 받았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2.60원 상승한 1099.9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700/article/6055820_3492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