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활황에..광주전남 상장사 12월 시총 4조 2천억 원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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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최근 폭발적인 장세에 힘입어 지난 12월에만 4조 2천억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지역 상장기업 38곳의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 11월과 비교할 때 4조 2300억 원(19.17%) 증가했다.
한국전력의 시가총액이 3조 8197억 원 늘어 지역 전체 증가액의 90% 정도를 차지했으며 금호산업은 429억 원(-11.41%) 감소했고 금호에이치티도 372억 원(-10.8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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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지역 상장기업 38곳의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 11월과 비교할 때 4조 2300억 원(19.17%) 증가했다.
코스피는 19.9% 증가해 3조 7183억 원이 늘었으며 코스닥은 15.09% 상승해 5117억 원이 증가했다.
한국전력의 시가총액이 3조 8197억 원 늘어 지역 전체 증가액의 90% 정도를 차지했으며 금호산업은 429억 원(-11.41%) 감소했고 금호에이치티도 372억 원(-10.83%) 줄었다. 코스닥은 바이오 열풍으로 박셀바이오가 5559억 원(79.1%) 급증했으며 오이솔루션(361억 원)과 정다운(106억 원)도 시가총액이 크게 늘었다.
광주전남지역 투자자들의 지난 12월 거래량은 18억 1천여만 주로, 11월(18만 3천여 만주)과 비교할 때 0.91%p 감소했지만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4조 2306억 원을 기록하며 27.07%p 늘었다.
광주전남지역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거래대금 기준)에서는 셀트리온과 신풍제약 등 코로나 관련주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 현대자동차와 한국전력 등을 중심으로 거래했다. 코스닥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 박셀바이오, 현대바이오 등의 거래가 많았다.
광주전남지역 투자자의 거래량 비중은 전체 대비 2.33%로 전월보다 0.12%p 감소, 거래대금 비중은 2.48%로 0.12%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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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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