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턴 '뱅크샐러드'로 불러주세요"..레이니스트, 사명 변경

서상혁 2021. 1. 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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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스트는 사명을 '뱅크샐러드'로 변경하고, 기존 서비스명이었던 뱅크샐러드로 일원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뱅크샐러드는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흩어져 있는 금융 자산을 하나의 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뱅크샐러드는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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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슬로건 "데이터를 맛보다" 공개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레이니스트는 사명을 '뱅크샐러드'로 변경하고, 기존 서비스명이었던 뱅크샐러드로 일원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뱅크샐러드는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흩어져 있는 금융 자산을 하나의 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최근엔 가계부, 자산 서비스에서 건강, 주거, 자동차 서비스를 추가하고 최근 연말정산 서비스를 통해 신용카드 소득공제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뱅크샐러드 새 로고 [이미지=뱅크샐러드]

이날 기준 누적 다운로드 840만건, 연동 관리 금액 405조를 돌파했다. 서비스 명에서 기업을 대표하는 사명으로 일원화된 만큼, 개인의 관리 영역을 금융에서 '생활'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뱅크샐러드는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뱅크샐러드의 정체성을 살려 샐러드볼에 담긴 신선한 데이터를 모티브로 각양각색의 데이터가 모여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새로운 슬로건은 '데이터를 맛보다'로 고객이 처음 느껴본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경험을 맛으로 풀어내고, 고객들에게 뱅크샐러드를 통해 데이터의 혜택과 새로움을 맞볼 수 있게 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뱅크샐러드는 고객의 불편함을 깨는 서비스로 고객의 데이터를 고객을 위해 활용함으로써 개인에게 유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마이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의 가치를 느끼고 나아가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도록 해, 일상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혁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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