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케네디·로사도 코치의 한목소리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박승환 기자 2021. 1. 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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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지난해 11월 27일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계약을 맺으면서 구단 첫 외국인 감독을 선임했다.

수베로 감독은 가족과 함께 지난 11일 인천 국제공항에 입국했고, 대럴 케네디 수석 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 코치도 한국 땅을 밟았다.

로사도 타격 코치 또한 "처음 수베로 감독이 제안했을 때부터 한화와 함께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수베로 감독과 함께 시즌 준비를 잘해서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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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가족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해 11월 27일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계약을 맺으면서 구단 첫 외국인 감독을 선임했다. 이후 대럴 케네디 수석 코치와 호세 로사도 투수 코치, 조니 워싱턴 타격 코치까지 영입하면서 코칭스태프 구성에 힘을 쏟았다.

수베로 감독은 가족과 함께 지난 11일 인천 국제공항에 입국했고, 대럴 케네디 수석 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 코치도 한국 땅을 밟았다. 계약이 조금 늦었던 워싱턴 타격 코치는 이달 중순 입국할 예정이다. 수베로 사단은 2주간 자가 격리 후 본격적으로 2021시즌 맞이에 돌입한다.

수베로 감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무사히 가족과 함께 입국해서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 이제는 한국에 온 만큼 목표를 위해 하나씩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격리 후 이글스파크에 가서 야구장을 둘러보고 싶다. 내가 활동할 공간을 하루빨리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화 이글스 대럴 케네디 수석 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 코치

케네디 수석 코치는 "무사히 한국에 와서 다행이고 기쁘다"며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는데, 설레고 준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팬들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로사도 타격 코치 또한 "처음 수베로 감독이 제안했을 때부터 한화와 함께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수베로 감독과 함께 시즌 준비를 잘해서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화는 오는 2월 1일부터 경남 거제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뒤 2월 15일부터 대전에서 2차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한화 이글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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