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靑앞에 간 홍준표, 野 비판.."가만히 있는 가마니"

CBS노컷뉴스 김영석 기자 2021. 1. 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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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12일 청와대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폭정종식 비상시국연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비상시국연대는 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지난 4년의 과오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며 △청와대와 내각인사 즉시 교체 △코로나 방역의 정치적 이용 중단 △임대차보호 3법 즉각폐지 △소득주도성장 포기 △야당과 협상을 통한 원구성 △9.19남북군사합의와 대북전단금지법 즉각 폐기 △검찰개악과 공수처설치 중단 △권력형비리 특검 실시 △탈원전 정책 즉각 폐기 △전직 대통령에 대한 석방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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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12일 청와대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폭정종식 비상시국연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비상시국연대는 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지난 4년의 과오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며 △청와대와 내각인사 즉시 교체 △코로나 방역의 정치적 이용 중단 △임대차보호 3법 즉각폐지 △소득주도성장 포기 △야당과 협상을 통한 원구성 △9.19남북군사합의와 대북전단금지법 즉각 폐기 △검찰개악과 공수처설치 중단 △권력형비리 특검 실시 △탈원전 정책 즉각 폐기 △전직 대통령에 대한 석방 등을 주장했다.

이어 홍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대해서 이를 적극적으로 저지하고 앞장서는 야당이 없다"며 "야당은 가만히 있는 소위 가마니 전략을 쓰고 있다"고 날 선 비판을 남겼다.
홍준표 의원이 12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문재인 정권 폭정종식 요구’ 기자회견 종료 후 자리를 뜨고 있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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