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학생 추천 반려동물 교양 과목 개설

조정호 2021. 1. 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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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학생 의견을 수렴해 반려동물을 교양 과목으로 개설한다.

부산대는 학생들이 직접 듣고 싶은 교과목을 추천하는 '교양선택 교과목 학생 공모전'에서 제안된 5개 강좌를 선정했고 반려동물을 1학기 정규수업에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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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교양선택 과목 공모전 시상식 [부산대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대가 학생 의견을 수렴해 반려동물을 교양 과목으로 개설한다.

부산대는 학생들이 직접 듣고 싶은 교과목을 추천하는 '교양선택 교과목 학생 공모전'에서 제안된 5개 강좌를 선정했고 반려동물을 1학기 정규수업에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5개 교양선택 교과목은 실용 영상 편집 및 제작(대상),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통해 보는 패션(우수상), 현대사회에서 반려동물 기르기와 동물권(우수상), 역사를 바꾼 전염병(장려상), 재난 위기 속 개인과 국가의 역할(장려상) 등이다.

이중 '반려동물' 과목은 부산대 교양교육원 이상현 교수가 강의한다.

'전염병' 수업은 자연과학대 미생물학과 장경립 교수가 교재개발 등 준비를 마치는 대로 2학기 또는 내년 학기에 개설할 예정이다.

나머지 3개 강좌에 대해서도 앞으로 정규수업 편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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