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동구, '최대 1천만 원 보장' 주민 생활안전보험 등

변재훈 2021. 1. 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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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고자 이달 1일부터 '생활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요양병원 등에 전담 공무원을 1명씩 둬 선제적 방역 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동구는 관내 요양병원 9곳, 정신요양·재활시설 4곳, 정신의료기관 5곳 등 집단 감염 취약시설 18곳을대상으로 매주 1차례씩 전수 검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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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동구청 전경. 2019.01.15.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고자 이달 1일부터 '생활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주민등록상 동구민이다. 별도 절차 없이 전입·전출 시 자동으로 가입 또는 탈퇴된다.

보장사항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따른 사망 또는 후유장애 ▲물놀이 사고 사망 ▲온열질환 진단금 ▲가스사고 사망·후유 장해 ▲화상수술비 등이다.

보장금액은 항목별 최고 1000만 원이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의 보상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계약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동구 주민안전과에 전화로 하면 된다.

◇동구, '선제적 방역' 요양병원 1대1 전담 공무원 지정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요양병원 등에 전담 공무원을 1명씩 둬 선제적 방역 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동구는 관내 요양병원 9곳, 정신요양·재활시설 4곳, 정신의료기관 5곳 등 집단 감염 취약시설 18곳을대상으로 매주 1차례씩 전수 검사를 한다.

시설별로는 방역관리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전담 공무원은 해당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 ▲마스크 착용 실태 점검 ▲유증상 종사자 업무 배제 ▲환자·종사자 발열 점검 ▲환기·소독 여부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관리 감독한다.

아울러 종사자에 대한 동선 관리, 병동·층별 근무지 등 공간 분리 여부,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매일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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