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늘 34명 확진..진주 기도원발 23명 추가(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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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오후 16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30분 이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가 12명이나 추가돼 누계는 57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633명이며, 이 중 301명이 입원, 1327명이 퇴원, 5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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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오후 16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확진자 누계는 34명으로 늘었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30분 이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6명은 경남 1621번부터 1636번까지로 모두 지역감염자다. 특히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가 12명이나 추가돼 누계는 57명으로 늘었다.
이들 12명은 모두 진주 기도원을 방문해 확진자들을 접촉한 것으로 추정돼 진주 기도원발 코로나 n차 감염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지역별로는 진주 11명, 양산 4, 창녕 1명이다.
진주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1명을 빼고 모두 국제기도원 관련자다. 양산·창녕의 확진자 각각 1명도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으로 감염됐다.
나머지 양산의 확진자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1명, 직장동료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이다.
이보다 앞서 이날 낮 동안 18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창원 6명, 진주 5명, 김해 3명, 함안·양산 2명씩이다.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11명, 상주 열방센터 관련 5명이 추가 감염됐다.
또 창원의 교회,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과 확진자의 직장동료 등 다양한 경로로 감염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633명이며, 이 중 301명이 입원, 1327명이 퇴원, 5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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