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악재.. '무릎 부상' 디발라, 최소 3경기 결장

김성진 2021. 1. 12.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벤투스에 공격진 공백이 발생했다.

유벤투스는 11일 디발라의 부상 상태를 알렸다.

디발라가 최소 20일은 결장하게 됨에 따라 유벤투스는 최소 3경기는 디발라 없이 경기하게 됐다.

유벤투스는 제노아와의 코파 이탈리아 32강(13일), 인터 밀란과의 세리에 A 18라운드(17일), 나폴리와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20일)를 앞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유벤투스에 공격진 공백이 발생했다. 파울로 디발라가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전력에서 제외됐다.

유벤투스는 11일 디발라의 부상 상태를 알렸다. 검사 결과 왼쪽 무릎 내측 인대 손상이 확인됐다. 최소 15~20일의 치료 및 회복이 필요로 하는 것으로 진단됐다. 디발라는 지난 10일 열린 사수올로와의 세리에 A 17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전반 43분 왼쪽 무릎을 다치며 교체 아웃됐다.

디발라가 최소 20일은 결장하게 됨에 따라 유벤투스는 최소 3경기는 디발라 없이 경기하게 됐다. 유벤투스는 제노아와의 코파 이탈리아 32강(13일), 인터 밀란과의 세리에 A 18라운드(17일), 나폴리와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20일)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인터 밀란전 결장이 아쉽다. 현재 유벤투스는 승점 33점으로 4위에 올라있다. 인터 밀란은 승점 37점 2위다. 순위를 끌어올리려면 인터 밀란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다양한 공격 자원 확보가 필수적이나 디발라의 결장으로 공격 옵션이 줄어들게 됐다.

유벤투스로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중심으로 알바로 모라타가 받쳐주는 공격으로 당분간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디발라는 2015/2016시즌부터 유벤투스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까지 6시즌 동안 244경기에 나서 98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세리에 A 11경기에서 2골, 시즌 16경기 3골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