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활동 연장할까.."소속사-아티스트 의견 수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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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즈원(IZ*ONE) 측이 향후 활동에 관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즈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2일 CBS노컷뉴스에 "아이즈원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소속사와 아티스트 의견 수렴 중이다. 계약 종료 시점인 4월까지 예정된 활동은 이어나가면서, 지속 의견 청취 예정이다. 변동 사항 생기면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일간스포츠는 이날 오전 아이즈원이 활동 연장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계약 과정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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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2일 CBS노컷뉴스에 "아이즈원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소속사와 아티스트 의견 수렴 중이다. 계약 종료 시점인 4월까지 예정된 활동은 이어나가면서, 지속 의견 청취 예정이다. 변동 사항 생기면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CJ ENM 측도 같은 내용의 공식입장을 전했다.
일간스포츠는 이날 오전 아이즈원이 활동 연장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계약 과정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등 12명으로 이루어진 아이즈원은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48'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예정된 활동 기간은 2년 6개월이다. 오는 4월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다.
아이즈원을 탄생시킨 '프로듀스48'을 포함해 '프로듀스' 시리즈는 전 시즌이 조작됐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이와 관련한 재판이 진행 중이다. 투표 조작으로 인한 피해 연습생 실명이 공개되기도 했다.
엠넷은 지난해 11월 항소심 재판 직후 "'프로듀스' 사태 책임은 전적으로 엠넷에 있다"라며 "이미 활동을 하면서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아이즈원 역시 최선을 다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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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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