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27억 들여 노후 '항로 표지시설'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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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부산해수청)은 노후화한 항로표지를 개선하기 위해 '2021년도 표지시설 사업비'로 27억원을 투입한다.
12일 부산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표지시설 사업을 통해 부산항 신항 해상에 설치된 등부표 39기 가운데 18기가 인양 또는 교체될 예정이다.
부산해수청은 해상교통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5년동안 항로표지 사고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부산남항 제2항로상의 등부표와 낙동강 하구 등주를 특성에 맞게 재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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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부산해수청)은 노후화한 항로표지를 개선하기 위해 '2021년도 표지시설 사업비'로 27억원을 투입한다.
12일 부산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표지시설 사업을 통해 부산항 신항 해상에 설치된 등부표 39기 가운데 18기가 인양 또는 교체될 예정이다.
또 해풍으로 색이 변하면서 주간표지 기능이 떨어진 칠암항방파제 등대 등 8곳을 새롭게 도장할 계획이다. 주간표지는 낮 동안 바다 위 선박의 이동을 돕는 항해보조물을 말한다.
부산해수청은 해상교통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5년동안 항로표지 사고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부산남항 제2항로상의 등부표와 낙동강 하구 등주를 특성에 맞게 재배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등대스탬프 투어 대상 100곳 가운데 '역사가 있는 등대'로 선정된 제뢰등대 친수공간은 모자이크 벽화타일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정비한다.
부산해수청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련 전체 예산 27억원 가운데 64%인 17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전 사업에 대한 조기 발주를 실시할 방침이다.
박경철 부산해수청장은 "우리나라 제1의 항구도시인 부산항의 위상에 걸맞은 안전한 해상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사업 조기 발주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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