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 연속 하락 마감..'동학 개미' 3100선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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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이 널뛰기 장세를 펼친 끝에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58포인트(0.08%) 내린 3145.87에서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다 22.50포인트(-0.71%) 내린 3125.95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7238억 원, 6201억 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의 힘겨루기로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8포인트(-0.17%) 내린 3125.95으로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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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58포인트(0.08%) 내린 3145.87에서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다 22.50포인트(-0.71%) 내린 3125.95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엔 한때 3% 이상 하락한 3047.56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장은 전체적으로 전날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동학 개미’들은 사들였고, 기관과 외국인은 팔아치웠다. 다만, 개인 매수세는 절반 정도로 줄었다.
전날 4조4774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친 ‘동학 개미’들은 이날도 2조3139억 원을 사들이며 3100선을 지켰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7238억 원, 6201억 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의 힘겨루기로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8포인트(-0.17%) 내린 3125.95으로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시총 1위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44%) 내린 9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3.01%), LG화학(-3.61%), 삼성전자우(-1.23%), 현대차(-2.43%), 삼성바이오로직스(-3.31%), 네이버(-1.62%) 등이 내렸다.
셀트리온(2.67%), 삼성SDI(2.05%), 카카오(0.99%) 등은 올랐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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