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聯,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당·정 적극행정 빛 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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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는 12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행은 지난 11일부터 신청·지급되고 있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에 대해 "당과 정부의 적극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낙연 당대표를 비롯해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 △홍익표 정책위 의장 △전혜숙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 △오영훈 대표비서실장 △강선우 대변인 △이동주 의원 △전용기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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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공연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에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제외와 관련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은 “소상공인도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시설환경 개선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산업재해를 선제적 예방 측면에서 다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대행은 지난 11일부터 신청·지급되고 있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에 대해 “당과 정부의 적극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영업금지·제한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고통이 너무나 심각한 상황”이라며 “영업제한에 따른 형평성 논란 해소를 위해 중대본의 생활방역위원회에 소상공인 대표를 민간위원으로 추천, 포진해 소상공인 애로를 정부 방역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계층은 누가 뭐래도 소상공인·자영업자”라며 “임차료, 공과금 문제 등 방역 최일선에서 3중·4중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버팀목자금을 집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으며, 이를 차단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큰 짐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양극화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낙연 당대표를 비롯해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 △홍익표 정책위 의장 △전혜숙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 △오영훈 대표비서실장 △강선우 대변인 △이동주 의원 △전용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소공연 측에서는 김임용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 회장 △유기준 한국주유소협회 회장 △정경재 대한숙박업중앙회 회장 △최영균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회장 △유덕현 서울시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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